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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파장(Wave)입니다

  • 작성자 : 신현우목사
  • 24-08-13 14:54

삶은 파장(Wave)입니다

세상을 유심히 바라보면 모든 것이 파장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듣는 소리도 파장이고, 바다와 물이 파장이며, 모든 전자기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파장입니다. 하늘의 밝은 태양 빛이 파장입니다. 중학교만 나와도 빛이 파장이라는 것을 다 알고 사는 시대입니다. 최초에 빛이 파장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는 것만으로 노벨상을 받았으니 우리는 위대한 진리를 삶에서 누리고 있는 셈입니다. 현대 문명은 파장의 과학 위에 있다고 해도 틀리지 않습니다.

좀 어려운 이야기이지만, 뉴톤의 고전물리학에서는 입자는 입자였습니다. 예를들어 돌은 딱딱한 돌덩어리입니다. 이 돌덩어리를 아무리 잘게 쪼개서 원자단위로 살펴봐도 원자주위를 돌고 있는 전자는 알갱이와 같은 입자로 존재한다고 믿는 것이 고전역학입니다. 그러나 요즘 유행하는 양자역학에서는 입자이기도 하고, 파장이기도 하다면서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파장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과학이 진화함에 따라서 하나님께서 자연질서에 숨겨놓은 비밀과 질서를 밝혀주고 있는 셈입니다.

세상은 파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죠. 주식시장을 봐도, 사람 몸의 생체 리듬을 봐도, 인생의 그래프를 봐도, 사람들과의 관계를 봐도 모두 파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웨이브라고 불리는 파장은 물결치는 것처럼 흘러갑니다. 높을 때가 있고, 낮을 때가 있습니다. 좋을 때가 있고 나쁠 때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장은 언제 흐릅니다.

교회도 그렇고, 가정도 그렇고, 개인 인생도 그렇고 언제나 흐름을 타고 목적을 향해서 가고 있는 것이죠. 그 흐름에는 높고 낮음이 있습니다. 성공이 있으면 실패가 있고, 건강할 때가 있으면 아플 때 가 있습니다. 복된 사람을 만날 때가 있고, 악인을 만날때가 있습니다. 잘될 때가 있고, 아무리 해도 안 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인생을 딱딱한 알겡이로 보지 않고, 파동으로 본다면 우리에게 유연성이 생깁니다.

내가 넘어질 때 일어설때를 기다리게 됩니다. 잘 안되더라도 잘 될 날이 올 것이라고 믿게 됩니다. 사람들 때문에 힘들어도 언젠가 복된 사람이 인생에 찾아올 것이라고 기다리게 됩니다. 목회하다 보면 잘 될 때가 있고, 안될 때가 있습니다. 내가 포기하고 싶어도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는 경우가 있고, 내가 아무리 잘 해보려고 해도 안 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믿는 우리들은 하나님의 섭리에 모든 것을 맡기고 나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흐름에 몸을 맡기고, 인내하며 끝까지 행진하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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