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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마무리

  • 작성자 : 신현우목사
  • 23-06-17 22:49

상반기 마무리

올해 절반을 달려가고 있습니다. 새해를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6개월이 지나가네요. 매월 정리한 교회 행사 사진들을 들여다보고 있으니 적지 않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신년 말씀집회도 있었고, 유스 아이들 리트릿도 갔었고, 즐거운 야외예배도 가졌고, 목사 임직식도 지난달에 잘 마쳤습니다. 상반기 성경공부 클래스도 모두 끝났고, 올해부터 시작된 수요예배와 새벽성경통독은 소수이지만 은혜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상반기에 적지 않은 분들이 우리 교회를 찾아주시고 새가족으로 정착하신 일입니다. 가정마다 대소사의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 교회가 시험들지 않도록 지켜주신 것을 생각하면 목회자로서 마음에 기쁨이 가득합니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작정하신 일들은 잘되고 있습니까? 어떤 분들은 음식조절을 해야겠다고 다짐하신 것 같고, 어떤 분들은 운동을 시작하셨던 것 같습니다. 교회 새벽성경통독에 맞춰서 성경일독을 시작하신 분도 있고, 하나님 앞에서 신앙을 더욱더 굳건하게 하려고 기도생활을 작정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계속 잘되고 있으신가요? 아마도 느슨해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여름에 휴식을 취하면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것들을 다시 점검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을 다시 재정비하시면 좋겠다 싶습니다.

6월을 마무리하면서 교회가 개척된 이후에 처음으로 제직들(권사와 서리집사)을 세우는 기회를 얻게 되어서 마음에 감사함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교회 모든 분들이 이미 교회 제직과 같이 충분히 그 역할을 잘 감당하시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잘 섬기고 계십니다. 그래도 목사가 교회의 일을 다 담당할 수 없기에 책임을 지고 교회를 돌볼 직분자는 꼭 세워져야 합니다. 이번을 시작으로 교회의 제직들이 잘 세워지고, 제직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교회를 축복해주시기를 기대해봅니다.

또 상반기 구역모임을 마치고, 하반기 구역모임을 재구성하려고 합니다. 구역모임이 처음이라 어색할 수 있지만, 그래도 구역모임을 통해서 말씀나눔하는 모습들을 보니깐 하반기 구역모임에 대한 희망을 품어봅니다. 서로 잘 어울리지 못하면 재편성하려고 했는데, 그대로 구역모임을 진행해도 어려움이 없어 보입니다. 물론 여러 가지 목적으로 구역이동을 원하시는 분들은 자유롭게 이동을 해도 됩니다. 하나 큰 차이점이 있다면 이젠 구역장의 역할을 확고하게 할 때입니다. 구역장이 구역모임의 승패를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존 구역모임에서 출석률이 좋으시고, 모임을 잘 인도하실 수 있는 분들을 제가 임의로 정해서 하반기 구역장으로 세우려고 합니다. 구역장은 정기적으로 구역모임 인도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되고, 성도의 교제에 대해 목사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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